[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해썹(HACCP)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역 KTX 역사 2층 대합실에서 ‘찾아가는 식품안전정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정보 홍보관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하며 주요내용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HACCP제도 ▲HACCP 지정제품 전시 ▲홍보기념품 및 리플렛 배포 ▲HACCP 인지도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홍보관에는 식약청에서 HACCP을 지정받은 김치류, 어묵류, 장류 등 다소비 식품과 환자용 케어 식품, 홍삼제품 등 건강기능 식품이 전시되어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식품안전 홍보관 운영을 통해 HACCP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높여 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