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월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조(수입)업허가 29건, 제조(수입)품목허가 238건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10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지난 달(19건)과 같은 19건이 허가됐고, 수입업허가는 지난 달(17건)보다 7건이 감소한(-41.17%) 10건이었으며, 10월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는 지난 달(127건)보다 15건이 감소한(-11.81%) 112건이었으며, 수입품목허가는 지난달(121건)보다 5건 증가한(4.13%) 12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기도형보청기(21건),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8건), 수지형체외식초음파프로브(8건),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6건), 환자감시장치(6건) 등의 순이었으며, 올해 현재 품목별 누적 허가건수에서도 기도형보청기가 가장 많이 허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와 환자감시장치가 각 6건씩 허가돼 10월 새로운 다빈도 품목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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