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은 법인 이사회를 열고 30일 '2012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정선일 법무담당 상무를 전무로 승진, 이승열 파인케미칼사업부장, 김운서 해외영업담당을 상무로 새로 선임했다. 

정선일 전무(51)는 미주리대 회계학 학사와 일리노이대 회계학 및 보스턴대 법학 석사를 취득하고 1996년 LG 회장실과 2003년 LG생명과학 법무담당 등을 거쳤다.

이와 함께 이승열 상무(51)는 전남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6년 LG화학, 2007년 LG생명과학 경영관리팀장, 2010년 LG생명과학 파인케미칼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김운서 상무(46)는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삼성정밀화학, 2001년 LG화학, 2007년 LG생명과학 인도법인장, 2011년 LG생명과학 경영전략담당 등을 거쳤다. 

회사는 또 2012년 조직개편은 사업군별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을 재편하고, Global 사업부문을 신설해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