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지난 12월 28일 국제로타리클럽을 통해 몽골의 국립모자병원에 미화 약 2만 달러 상당의 백혈병 치료제 등 항암제를 후원<사진>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의 3650지구(서울 강북지역)로 전달된 의약품은 3450지구(홍콩, 마카오, 몽골 지역)를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국립모자병원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450지구 관계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몽골의 국립모자병원은 몽골 복지부 소속의 진료 및 연구 기관으로 1930년에 설립됐으며, 연간 9천명이 출산하고 16만 명이 내원 치료를 하는 몽골 최대의 모자 종합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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