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센터장  김영주 교수)가 CBS 교육문화센터에서 성경적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신부들을 위한 성경적 태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초이스 태교 연구원(원장 김재만 목사)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성경적 태교 교육은 예비 임신부 부부, 임신부 부부,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특강과 심도 있는 성경적 태아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유료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무료 공개 특강은 3차례 실시되는데 4월 7일에는 ‘임신부의 새벽기도/태아와 대화‘를 주제로 김재만 목사가 첫 시간을 맡으며, 5월 4일과 6월 2일에는 총신대 조현애 사회교육원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 김영주 교수가 ’태교는 반드시 해야 한다'와 ‘임신부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유료 세미나는 4월 8일부터 총 4차에 걸쳐 열리며, 매 차수별 4회의 교육이 실시되는데 김재만 목사와 조현애 교수가 내적 치유, 말씀 통독과 태교 음악, 태교의 중요성, 임신 전 단계 준비, 자연분만과 모유수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성경적 태교란 기독교를 믿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성경의 좋은 말씀과 성가 등을 통해 태아와 엄마가 교류하면서 영적인 영향을 주고 받아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영적인 건강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전인적 산전 관리가 가능한 태아 교육법이다.

한편, 성경적 태교 교육을 실시하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는 지난 3월초 리모델링을 통해 첨단 LCD 모니터와 개인별 냉장고, 전화기 및 샤워 시설, 비데, 24시간 모유수유실 등 산모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 는 첨단 시설과 편리한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명품 모자센터로 재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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