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정난영)은 대웅제약이 후원하고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가 수여하는 제4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조유영 홍익병원장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제32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를 겸해 개최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조 원장은 홍익병원의 경영이념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효율적인 병원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및 의료 단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원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한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시병원회 홍보이사와 재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병원협회 평가수련이사와 연세의대 외래교수,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은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실적이 있는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중 병원장,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3월 서울시병원회와 대웅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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