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보건복지부가 소속 기관 포함 조직을 정비했다.

복지부는 기관 내 유사질환 연구 업무 통합과 함께 부서 명칭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장내세균과와 간염폴리오바이러스과를 수인성질환과로 통합하고, '백신연구과'를 신설, 각 과에 분산된 백신연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정원 범위내에서 3과, 1추진단, 1부(14과, 1센터), 1연구소(3과)를 3과, 1부(15과), 1센터, 1연구소(3과)로 정비한다.

복지부 내에서도 보건산업기술과를 보건의료기술개발과, 생명윤리안전과를 생명윤리정책과, 생명과학진흥과를 보건산업진흥과, 구강ㆍ가족건강과를 구강생활건강과, 저출산정책과를 출산정책과로 바꿨다.

이는 보건산업정책국 내 산재된 첨단보건의료 업무에 대해 통합ㆍ기능을 재편하고, 임신ㆍ출산ㆍ영유아 등 모자보건 업무가 이관됨에 따른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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