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이 국제병원연맹과 협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병협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열린 IHF(국제병원연맹) 리더십 서밋(Leadership Summit)에 참석<사진>, IHF 토마스 도란 회장(미국)을 만나 향후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김광태 IHF 차기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 및 안병문 국제위원장(성민병워 의료원장)과 자리를 함께 한 김윤수 회장은 IHF 차기 회장국으로, 국제병원연맹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오는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IHF 리더십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약속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3차 IHF 리더십 서밋은 국제병원연맹 소속 병원장, 협회장, 정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국제 행사로 세계 병원계 현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동안 김윤수 회장은 IHF 회장 및 남아공 보건 관계자들을 만나 아프리카의 주요의료 현안을 소개받고 한국 의료산업 진출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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