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희소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동아제약은 오늘(29일) 오후 1시부터 자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관련 골프대회를 여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사회 저명인사 및 인기 연예인을 포함한 일반 아마추어골퍼 200여명이 참여, 골프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자선행사로, 후원금은 참가자들의 참가비와 소장품 경매 및 기부로 마련돼 대회 종료 후 서울대병원 내 함춘후원회를 통해 희소병 환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18홀 신페리오방식(샷건)으로 진행되며, 남자부ㆍ여자부ㆍ연예인부로 나눠 대회 최저 스코어를 기록한 골퍼에게 메달리스트상을 주고, 신페리오방식의 스코어를 가려 각 부문 우승, 준우승, 3위를 시상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기념품 지급 외에도 다버디상, 다파상, 이글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홀인원상 등 특별상을 수여한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골프는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치는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과 신사적 플레이가 우선되는 스포츠로 골프의 배려의 정신은 곧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나눔, 기부 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며 “이날 경기가 참가자 여러분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는 한편,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나눔바자회’, ‘밥퍼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