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강원도에서 영업본부 집체교육을 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주말 강원 홍천에서 상반기 성공을 자축하고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7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동국제약 일반약(OTC) 사업본부 하반기 집체교육<사진>에는 김희섭 전무 등 1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집체교육 첫날인 6일에는 상반기 영업분석 및 하반기 마케팅, 광고홍보 계획을 포함한 하반기 영업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7일에는 인근 금학산(652m)을 오르는 산행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 동참했던 한 OTC 영업사원은 "산 정상에서 본 홍천강이 태극문양을 이루는 모습이 장관이었다"며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한발, 두발 올라 정상에 섰을 때는 하반기 과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제약은 OTC 사업본부 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상반기 매출액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하반기에도 이런 여세를 몰아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일반약 시장에서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과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구강질환 치료제 '오라메디' 등 유명 품목을 필두로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 등 특화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동국제약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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