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대한약품공업(회장 이윤우)이 약가인하 파고 속에 급성장하고 있다.

대한약품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에서도 전년 같은 기간(212억)보다 244억원의 매출을 올려 15%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반기 실적에서도 전년 같은 기간(407억)보다 468억원의 매출(추산)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대한약품은 밝혔다.

대한약품은 이 여세를 몰아 목표 달성 일환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전지점 MR 대상 연수교육 및 영업전진대회<사진>를 진행했다.

이윤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약가일괄인하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룩했다"며 대한약품 MR들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동일 사장 또한 지난 전반기 성과를 되돌아보며 모든 임직원들의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하반기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