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영진약품공업(대표 류병환)의 항히스타민제 관련 개량신약이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영진약품은 지난 7월13일 항히스타민제 ‘베포타스틴’ 신규 염 변경 의약품에 대해 1상(IND)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베포타스틴은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항히스타민제 시장(연간 900억원) 중에 약 19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2011년 IMS 기준)

회사는 기존 베포타스틴 염을 바꿔, 특허만료(2017년 12월 25일) 이전인 내년(2013년) 상반기 시판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매출 증대 효자 품목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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