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 이희성 청장이 영국 총리 초청으로 '글로벌 보건정책포럼(Global Health Policy Forum)' 창립회의에 참석한다.

식약청은 우리나라 고령화 대책 및 관련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이 청장이 다음달 1일 영국 런던의 외무연방실에서 개최하는 이 포럼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글로벌 보건정책포럼은 보건정책회의 중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출범하기 위해 영국왕실의 고위위원, 카타르재단 이사장 및 영국총리 등을 비롯하여 세계 25개 회원국의 장관, 고위직공무원, 보건의료분야 학자 등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식약청장은 영국총리 초청으로 포럼 중 ‘고령화 사회’ 섹션의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 고령화 대책과 식약청의 관련 활동을 소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우리나라의 초고령화 사회로의 미래 전망 ▲저출산 및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사업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 대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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