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고 발표된 상황에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관련 예방수칙의 준수를 당부했다.

첫째,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야간(밤 10시부터 새벽4시)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가능한 자제한다.

둘째,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한다.

셋째, 옥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한다.

넷째,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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