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이 신제품 '심적환'<사진>을 내세워 한의원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함소아제약은 지난 20일 시판한 심혈관질환 예방 및 개선제 '심적환'을 한의원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심적환은 단삼, 삼칠, 용뇌 3종의 천연약재를 특수 추출, 수축냉각 응고 방식으로 생산한 새로운 적환 제제로 약물분자가 미결정세립이어서 체내에서 용해가 빠르고 생체이용률이 높아 소화기계 부작용이 없으며, 간편하게 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혀 아래로 투여해 복용한다.

미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을 통과했으며 현재 3상 진행 중인 심적환은 세계 각국에서 해마다 4000만명 이상이 복용하는 상복제로 관상동맥질환, 고지혈증, 협심증의 치료 경감에 효과가 높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심적환은 함소아제약 ‘닥터스샵’에서 판매 중이며, 시판 기념으로 각 한의원에 심적환 샘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2주간으로 함소아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샘플 신청이 가능하다.

함소아제약은 심적환에 대한 국내 판권 양수도 계약을 지난달 31일 중국 최대 제약그룹인 천사리(天士力)제약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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