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원장 장호근) 인공관절센터 장준동<사진> 교수가 글로벌 학회에 잇따라 참석해 초청 강연을 한다.

장 교수는 내일(8일)부터 이틀간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일본관절학회(Japanese Society for Joint Disease)의 학술대회에 참석, ‘인공 고관절전치환술의 최근 쟁점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일본관절학회는 일본 정형외과 분과 학회 중 규모가 가장 큰 학회로 이번 행사는 학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다.

아울러 장 교수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33차 국제정형외과학회 및 외상학회’에 연자로 참가, 인공관절에 대한 한 편의 구연 및 두 편의 포스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연세의대를 졸업한 장 교수는 미국 하버드의대와 코넬의대에서 인공관절에 관한 전임의 과정을 마쳤으며, 지난달 29일부터 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장 교수는 내년부터 1년 동안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장으로서의 활동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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