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제56차 전문의 자격 1차시험' 응시자 합격률이 97%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제56차 전문의 자격 1차시험 결과 전체 응시자 3498명 중 3385명이 합격(96.77%)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 10일 시행된 전문의 자격 시험에는 총 대상자 3573명 중 면제자 59명, 결시자 16명을 제외한 3498명이 응시했다. 그 중 3385명이 합격해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96.77%을 기록했다.

그 중 가장 많이 응시한 내과에서는 응시자 753명 중 가장 많은 46명이 불합격된 것으로 집계됐다. 내과는 93.89%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와 ARS(060-700-2209)를 통해 알 수 있다.

2차 시험은 내일(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된다. 2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 56차 전문의 자격 1차 시험 합격자 현황(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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