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실시한 평가에서 6개 의과대학(고려, 서울, 성균관, 울산, 인하, 을지의대)이 인증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대학운영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졸업 후 교육 등 6개 영역을 기준(기본 97개, 우수 43개)으로 했으며, 6개 대학은 이 기준을 통과한 것.

다만 6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음에도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일부 영역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서를 3개월 이내 제출하도록 하고, 2년마다 중간평가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질 관리를 하도록 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12년 평가 결과를 해당 대학의 강점과 미비점을 중심으로 각 대학에 서면으로 통보했으며, 최종평가보고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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