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합격률이 93%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이번 전문의 시험 결과, 전체 응시대상자 3573명 중 3313명이 최종 합격해 92.7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전문과별로 외과, 신경외과 등 14개과는 2차 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내과는 합격률이 89%로 26개 전문과 중 최저를 기록했다.

이번 2차 시험은 지난 1월18일부터 26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됐다.

이번 전문의자격 시험 최종 합격자는 4일 오후 2시부터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와 ARS(060-700-2209)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합격확인서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의협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ma.org)에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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