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포도학사 평생교육원(포도학사)과 사랑의 밥차,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산상록경찰서 등이 설 명절을 맞아 나눔봉사를 했다.

▲ 사랑의 밥차 회장인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식사 봉사를 하고 있다.
포도학사 등은 7일 안산 상록구 고향마을 복지관 강당에서 독거노인, 사할린 동포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봉사 및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봉사를 해온 이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떡국 800인분의 배식봉사와 나눔공연 등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 밥차 회장 영화배우 정준호, 가수 유승혁, 북한출신 가수 이승연, 방송인 노유정, 아나운서 이채은, 북한 출신 예술단 등이 참가했다.

포도학사 현재익 대표는 “명절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정’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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