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고려대병원(원장 박승하)이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 발표, 환전안전송 페스티벌(Festival), 행운권 추첨 등에 이어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또 안전문화를 통한 효율적인 위험관리라는 주제로 존스홉킨스대 정헌재 교수가 특강을 했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 발표회 부문에 3팀, 환전안전송 페스티벌 부문에 13팀 등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 발표회 부문에서 ▲조영제 투여, CT검사 프로세스 개선(신장내과 이재원 교수) ▲NEARMISS사례를 통한 투약 오류 감소활동(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조은혜) ▲자살의도를 갖고 산책 장소를 이탈한 사건(81병동) 등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환전안전송 페스티벌 부문에서는 ▲시설팀이 대상 ▲55병동&무균병동이 최우수상 ▲57병동과 약제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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