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유디치과(대표 정환석)가 중국 제 9인민병원에 의료시스템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를 계기로 현재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현지 치과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유디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제9 인민병원을 방문해 네트워크치과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

정환석 대표는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네트워크 병원시스템에 대한 강연을 한 후 병원경영지원회사(MSO)의 경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중국 제9인민병원의 치과의들은 유디치과의 운영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유디의 공동브랜드를 앞세워 프랜차이즈 경영 모델의 성공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향후 유디와의 의료 및 경영 관련 교류 확대를 희망했다고 유디 측은 설명했다.

제9 인민병원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해 있고, 200병상 규모의 치과 병원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