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변재후<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가 지난달 열린 ‘서울 방사선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변 방사선사는 연구 논문을 통해 검사시간, 영상 화질에 관여하는 여러 인자 중 기존과 다르게 임상에서 최적의 영상이 만들어지는 점을 증명한 것.

변 방사선사는 “이달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열리는 의사방사사공회 학술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총 40편(회원 26편, 재학생 7편, 외국회원 7편) 논문 중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이 대회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방사선사 대표단은 물론 2000명 넘는 회원, 재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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