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순환기내과 정욱성<사진>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회장은 이날 "연구회에서 학회로 격상돼 처음 맡게 되는 회장인 만큼 심혈관질환 및 중재시술를 선도하는 학회로 연착륙시키고 인증제와 등록사업 등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교수는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의과대학장 겸 의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심장학회 홍보이사와 정책이사를 역임했었다.

학회는 대한심장학회 산하의 중재시술연구회에서 지난 1월 독립해 심혈관중재시술 전문의사 500여명과 144개 병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선출식은 지난 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총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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