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정순애 기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3회 마데카솔과 함께 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행사를 후원<사진>한다.

이번 후원금은 실제 행사에 필요한 여러 경비를 산정한 1004(천사)만원.

이를 통해 지난 27일 부산과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전남 지역, 7일 서울 지역까지 총 4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백혈병어린이재단 및 동국제약 직원 등이 참가하게 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회사 측은 "천사 같은 아이들이 흉터 걱정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3년째 이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구·부산 통합 행사는 호응도가 높고 지원자가 많아 올해 대구와 부산 지역을 다시 분리해 진행됐다.

앞서 지난 27일 진행된 부산 행사에는 50여명이 참가해 아쿠아리움 관람, 바닷가 산책, 도자기 공예 등을 체험했다.

60여명이 참가한 대구 지역 행사에서는 달성 허브힐즈라는 테마파크에서 오전 허브비누와 토피어리(미니 조형식물)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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