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에치칼주력 도매업체인 두루약품이 서초구 양재동에 신사옥을 구입하고 회사 CI를 변경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두루약품(대표이사 이상헌)은 최근 양재동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300㎡ 규모의 신사옥을 구입하고 새롭게 영업을 개시하고 있다.

이상헌 사장은 "사옥이전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내부 역량을 집중해 연 매출 1600억원을 돌파하고 중견 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두루약품이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신사옥은 3300㎡ 규모(1,000평) 7층 건물로, 창고 250평, 사무실 100평으로 사용하며 나머지 공간은 자회사인 두루케미칼, 두루셀텍에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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