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의 문화 휴식 공간 ‘갤러리 AG’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내가 꿈꾸는 집'을 주제로 어린이 공모전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서 <색체상>, <주제상>, <표현상>, <창의상>, <이야기상> 등 6개 부분 30명의 어린이 작가들이 선정됐으며 오는 20일까지 전시된다.

안국약품 ‘갤러리 AG’의 이번 공모전은 5월의 싱싱한 생명력을 새 미래를 상징하는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지난 15일에는 선정된 작품의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함께 어린이 작품 이미지가 들어간 개별 엽서와 우표, 개구리 풍선을 부상으로 수여했다.<사진>

이와 함께 선정된 어린이의 가족들과 지역주민, 회사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갤러리 관계자는 “때 묻지 않은 어린 아이들의 순수함으로 그려낸 우리 가족과 내가 꿈꾸는 집의 풍경은 봄날의 햇살만큼이나 따뜻하고 싱그러우며,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그림 속 모습들은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국약품 ‘갤러리 A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문화 감성 충전과 함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취지로 지난 2008년에 개관해 지금까지 신인작가 공모전, 기획 초대전, 개인전 등 차별화된 주제아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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