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7월 1일 시행예정인 7개 질병군의 수가 및 분류체계 개정을 앞두고 질병군 진료를 실시하는 전국의 2340여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4일부터 서울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지역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정 및 동 수가의 단계별 적용과 최신 분류체계 도입에 따라 실제 질병군 진료를 실시하는 요양기관의 혼란을 막고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가 및 분류체계 변경내용과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의 변경내용 및 청구시스템의 전산구현 관련 사항에 대해 알리는 취지이다. 

심평원은 질병군 진료를 실시하는 요양기관대상 설명회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해당 요양기관의 소재지별 설명회 일정에 맞추어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7개 질병군은 수정체수술, 편도선수술, 항문수술, 탈장수술, 충수절제술(맹장수술), 자궁 및 자궁부속기수술, 제왕절개분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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