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전공의 모집에서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2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회장 김세영ㆍ이하 치협) 지난 8일 51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치러진 2014년 치과의사전공의 전형시험 응시 결과<표 참조>를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소아치과와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가 100%의 지원율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구강내과, 예방치과가 지원을 덜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강악안면외과의 경우 정기모집에서 32%가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오는 18일 25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해 7개 전문과 총 75명이 추가모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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