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횡령 및 배임죄로 고발당했다. 지난 17일 전국총의사연합회(회장 노환규)가 서울지방검찰청에 접수한 고발장에 따르면 경 회장이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예산중 1억원을 개인통장에 입금해 업무상 횡령과 의협 법인카드를 10개월간 A대학 총장에게 대여해 주고, 일부 언론사에 의협 홍보비로 약 3억원 가량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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