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이 2일 서울양재동 일동제약 대강당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2일 서울 양재동 일동제약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에서 “신약 개발, 신제품 개발, 시설 투자 등 장기간 준비해온 노력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표달성과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강력한 실행력으로 경영전략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특히 개량신약과 비만치료제 등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일동제약은 “올해 경영지표를 ‘Value UP, 새로운 출발’로 선포하고, 경영방침은 실행력 혁신·제품가치 혁신·수익성 혁신으로 정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향상에 무게를 뒀다”고 밝혔다. 

회사는 “경영 전반에 걸쳐 효율과 책임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2일 지점장 및 팀장 등 458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인사는 올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점장 전보 (8명)

▲ 남부지점장 김근태 차장 ▲ 경기남지점장 신영철 차장 ▲ 충청약국지점장 가국진 부장 ▲ 충정의원지점장 장동순 차장 ▲ 충청종병지점장 서대일 차장 ▲ 호남지점장 허중 부장 ▲ 대구약국지점장 황의선 부장 ▲ 울산지점장 김성철 부장

◇팀장 전보 (10명)

▲ 임상1팀장 길찬호 부장 ▲ 임상2팀장 홍가유 부장 ▲ 라이선스팀장 박혁 부장 ▲ RA팀장 송현호 부장 ▲ 마케팅실 ENDO팀장 최경필 부장 ▲ 마케팅실 CV팀장 임성준 차장 ▲ 마케팅실 SC팀장 민천기 차장 ▲ 마케팅실 학술지원팀장 하정윤 과장 ▲ 마케팅지원실 마케팅운영팀장 이인규 과장 ▲ OCT기획팀장 김재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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