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유유제약은 오늘 충북 제천공장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열고, 강승안 전 사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정엽 대표이사 전무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에서도 회사 매출이 479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 당기 순이익은 22.7억원을 시현했다”면서 “올해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유유제약은 긴삼과 은행엽의 복합제인 ADHD(집중력 결핍증) 치료제는 올해 2월부터 임상을 진행중으로 내년 12월까지 3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허혈성혈관치료제는 전임상을 완료해 임상 진입을 모색중이며, 맥스마빌은 해외 진출을 위해 준비중이다.

아울러 맥스마빌, 유크리드 등 핵심 5개 품목에  종합병원 영업력을 집중해 성장시키는 한편 릭란사, 쏘롱, 세가틸, 유니딥 등 우수제품과 베노플러스겔, 아미노콜라겐 등 OTC제품도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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