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일동제약 이사<사진>가 한국제약협회 산하 제약기업 제약홍보전문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이 이사는 27일 오후 제약협회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수현 위원장(녹십자 부사장) 후임으로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제약홍보전문위원회는 제약사 홍보책임자들의 모임으로 협회 커뮤니케이션실과 함께 의약품 광고심의 등을 다루고 있다.

정수현 위원장은 2년 연임 임기가 끝났다.

이병훈 신임 위원장은 보건신문 취재부장 출신으로 1996년 일동제약에 입사했으며, 2012년에는 제약산업출입기자단이 선정하는 제4회 베스트PR상을 수상하는 등 제약계 명홍보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