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고창남)은 ‘비만 여성의 체중감량 침 치료’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19~55세 폐경 전 여성 중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으로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문진 후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체중감량을 위해 다른 치료를 받고 있거나 당뇨·갑상선 치료제 등 체내 대사물질 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복용자는 제외된다.
연구는 주 2회씩 총 6주간, 혈액·체성분·설문지 검사와 함께 진행된다.
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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