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1995년부터 20여년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근무하며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온 오동찬 소록도병원 치과과장 겸 의료부장<사진>을 '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40회 치과의사협회 대상 학술상에는 지난달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정년퇴임한 배광식 교수가 선정됐다.

신인학술상에는 하정홍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와 양훈주 서울대 치과병원 전임의가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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