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을 받은 사람의 약 80%가 향후 잇몸약을 복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프랙시스온에 의뢰해 최근 1년 내 스케일링을 받은 30~59세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가 향후 인사돌 등 잇몸약을 복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답변했다고 10일 밝혔다.

잇몸약 복용 의향은 현재 잇몸약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71%)보다 복용 중인 사람(92%)이 더 높아 잇몸약 복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조사 대상자 대부분이 스케일링과 함께 잇몸약 복용이 잇몸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인사돌은 실제로 스케일링 등 치과 치료와 병행 시 단독 치과치료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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