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사들,내수 막혀 수출서 돌파구 찾았건만
중견사들,내수 막혀 수출서 돌파구 찾았건만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4.09.0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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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ㆍ명문ㆍ동성ㆍ삼일ㆍ삼천당ㆍ이연ㆍ근화 웃고,국제ㆍ대화ㆍ대한ㆍ한올ㆍ코오롱 울고

중견·중소제약사들도 내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더구나 대표적인 우량 중견사들은 올해는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으로 상위사들보다 더욱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수출로 활로를 찾고 있다.

올 상반기 제약사(연매출 700억~1500억 미만) 공시 집계에 따르면 약 15개사 중 7개사가 전년 대비 수출에서 성장했다.

7개사는 경동제약, 명문제약, 동성제약, 삼일제약, 삼천당제약, 이연제약, 근화제약 등이다.

이 제약사들은 삼천당을 제외하고 모두 두자릿수 성장했다. 그 중 경동, 명문, 근화는 30% 이상 고성장했는데, 원료약과 주력제품들의 수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경동은 수출이 전체 매출의 18% 가량(134억) 차지하며 전년 대비 153% 올라 중견사 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동 외에 나머지 6개사는 지난해보다 수출 성장률은 높아졌지만, 금액에서는 많게는 20억원에서 적게는 5억 안팎으로 일천하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 국제약품, 부광약품, 대화제약, 대한약품, 한올바이오파마 등은 수출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한올의 경우 반토막났고 대한약품과 국제약품은 30% 안팎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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