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최근 제약계 영업 사원들이 잇따라 자살해 파문이 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넥스 영업지점장이 지난11일 자택에서 자살한데 이어, GE헬스케어 영업사원(대리)도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앞서 최근 한올제약에서 사명을 바꾼 한올바이오파마 영업사원이 얼마전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또 지난해에는 휴온스의 인천지점 영업사원이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작년 5월에는 대기업인 LG생명과학의 영업사원이,지난해 10월 대기업 계열인 태평양제약의 영업사원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했다. 

이같은 제약사 영업사원의 잇따른 자살은 실적압박에 따른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는 물론, 리베이트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발생해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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