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동성제약은 매년 7월 8일을 동성제약의 중요한 날로 알리기 위해 'Seven-Eight Day'<사진>로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동성제약측은 이 날은 자식이 부모에게, 손주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소중한 청춘의 시간들을 지켜주기 위해 머리는 세븐에이트로, 가슴은 가족들 간의 훈훈한 사랑으로 서로를 물들이는 날이라고 제정의미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성은 지난 8일 데이마케팅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동성제약 계열사 및 지점의 임직원들을 동원, 가족이 없는 무의탁 독거노인, 양노원,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염색봉사를 실시해 가족들의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동성은 매년 이날 봉사를 하고자 하는 봉사단체들에게 세븐에이트와 염색도구와 염색방법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연례 이벤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자체 이벤트 행사를 그쳤지만, 앞으로 매년 7월 8일을 'Seven-eight Day' 즉, 염색 봉사하는 날로 대중에게 알려 점차적으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날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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