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이 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이 운영된 이후 처음으로 직접 직원 교육에 나섰다.

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은 회사의 핵심역량 중 학습ㆍ소통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영업사원을 지휘하는 영업소장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회사제도에 대한 소통을 위해 2년 전부터 매월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제품 학술 지식 및 마케팅 성공사례 등 영업사원들이 알아야 하는 지식 학습과 접목사항 도출, 평가를 비롯해 회사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끊임없이 변화하는 영업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업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회사의 미래와 직원의 비전을 주제로 CP(공정거래준수프로그램)와 직원 성장에 대한 강의도 열렸다.

이 사장은 "자사가 해외지사 8개국 진출, 글로벌 생산기지 및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 등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직원들도 높은 꿈을 갖고 학습ㆍ소통에 몰입하면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통해 최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