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은 255개인것 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최근 발간한 2015년 한국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중 주요 40개 제약사들이 보유중인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베터, 바이오 시밀러 파이프라인<아래 표 참조>은 474개에 달했다. 중 신약 파이프라인은 255개로 전체 파이프라인에서 53.8%를 차지했다.

40개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투자한 금액은 총 1조1640억4000만원으로 한개 파이프라인당 평균 40억8000만원에 달했다.

녹십자가 24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종근당이 22개,SK케미칼이 17개, 유한양행이 1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각각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 투자에는 8376억원이 들어가 가장 많았고,다음으로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에는 1809억2000만원(15.5%),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는 800억원(6.9%), 바이오베터 파이프라인에는 655억원(5.6%)이 각각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중인 연구개발이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연구개발투자비는 기업이 87.9%, 정부가 12.1%로 나타나 정부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R%D파이프라인 종합 현황<출처 : 신약개발연구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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