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blogs>골치 아픈 사마귀,잘 다스리는 몇 가지 팁
<헬스blogs>골치 아픈 사마귀,잘 다스리는 몇 가지 팁
  • 이경숙 기자
  • 승인 2015.10.19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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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발생에 면역을 가진 사람들은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사마귀가 더 잘 생기고 더 잘 자라기도 한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아담 프리드먼 피부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골치 아픈 사마귀를 다스리는 몇 가지 팁을 제공했다.

사마귀는 표피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나타나는데 바이러스(HPV)의 감염으로 생기는 바이러스성 사마귀와 피부의 노인성 변화에 의한 종양성 사마귀로 대별된다.

사람은 면역체계에 따라 사마귀 바이러스에 다르게 반응하므로 바이러스와 접촉한 사람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연구진은 사마귀의 확산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사마귀를 만지거나 상처를 내지 말고 다른 사람의 사마귀를 만지지 않으며 사마귀를 만진 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마귀의 확산을 방지하는 또 다른 방법은 공용 샤워와 풀장에서 샌들을 착용하는 것이다. 물기가 사마귀 확산에 일조를 하기 때문에 건조한 발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마귀는 치료하지 않아도 2년 이내에 사라지지만 조기에 제거할 수 있다.

그 하나의 방법은 살리실산이 든 약을 사용하는 것이다. 약을 사용하기 전에 따뜻한 물에 사마귀가 있는 부위를 담근다. 이는 수 개월이 걸릴 수 있다.

또 다른 옵션은 ‘덕트 테이프(Duct Tape)’다. 이 테이프는 다른 종류의 테이프보다 접착력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날 뿐 아니라 강도 역시 강력하다. 덕트 테이프로 사마귀를 덮고 테이프를 하루에 수 차례 바꿔준다. 이렇게 하면 사마귀의 영향을 받는 피부층이 벗겨져 사마귀와 싸우는 면역체계를 자극할 수 있다.

덕트 테이프를 사용하기 전에, 따뜻한 물에 사마귀를 담궈 준다. 이런 방법을 하루에 5~6번 시행한다. 사마귀 주위의 피부가 쓰라리거나 피가 날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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