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관련 바이오벤처인 나이벡(대표 정종평)이 항균 또는 항염증 활성을 보이는 펩타이드와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약제학적 조성물의 중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공시에서 밝혔다.

이 펩타이드는 치주염, 치은염, 임플란트 주위염 등 치과 감염 치료와 더불어 아토피, 건선, 관절염, 피부염, 알레르기, 골관절염, 비염, 중이염, 인후염, 편도염, 방광염 및 신장염 등 염증 치료 목적의 제품 상용화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구강케어 제품 및 조직재생용 펩타이드 소재를 연구, 개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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