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순<왼쪽>ㆍ정재연 교수
황진순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정재연 소화기내과 교수의 연구가 보건복지부의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인간유전체 임상이행연구와 중개이행연구 과제에 각각 선정됐다.

두 교수는 앞으로 3년 간 각각 5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황 교수의 임상이행연구는 '성조숙증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치료를 위한 유전자 바이오마커 개발'이 진행된다.

정 교수의 중개이행연구는 '진행성 간암 환자에서 액체 생체검사를 이용한 간외 전이 예측법 개발'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기술을 임상에 적용,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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