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위장약 '트리겔'의 TV 광고 모델에 배우 김대명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몇 년 전 인기를 얻은 드라마 '미생'에서 대한민국 직장인을 대변한 '국민대리' 김대명이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사진>

김대명은 광고 속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서 직장인을 괴롭히는 지긋지긋한 위산, 위통, 위염 괴물을 차례로 물리치며 '빠르고, 편하고, 오래가는' 트리겔의 3중 효과를 전할 예정이다.

겔 형태의 트리겔은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 수산화마그네슘 성분뿐 아니라, 통증 호르몬 자체를 억제하는 옥세타자인 등 3가지 복합성분을 더함으로써 평균 4분의 통증 완화 시간과 더불어 기존 단일제보다 3배 이상 빠른 진통 효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일반약사업부 김선홍 과장은 "트리겔은 위산에 따른 식도염, 위염 등으로 속쓰림뿐 아니라 위산분비 호르몬을 억제하는 차별화된 위장약"이라며 "잦은 회식과 스트레스 등으로 급성ㆍ만성 위통을 달고 사는 현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차세대 위장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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