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대 치의학과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린 대한치과감염학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4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김 교수는 현재 대한턱관절협회 및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치과 감염 관리 및 방지를 위한 학문의 발전을 통해 의료인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치과감염학회는 치과인들의 합리적인 감염 대책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감염 관리를 위한 선진적 기술을 도입, 치과계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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