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사진>이 아름다운 문화예술 및 일터 가꾸기에 크게 도움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가산천년정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공간으로 2년 전 개관됐다.

이는 광동제약의 홍보관이자 창업주의 추모관인 동시에 접견실과 회의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데, 중심부 라운지는 전시 및 공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6월 팝&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 제이로 작가와 더불어 시공상상전(展)을 개최한 광동제약은 임직원 및 관람객에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니멀展 - 내 손으로 만든 상상 속의 소인국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또한 신인들이 함께하는 가산콘서트도 인기를 받고 있다.

그간 여성 첼로 3인조 그룹인 스투페오, 램씨X해나, K팝스타 시즌5 Top6에 올랐던 우예린 양 등 본인만의 색깔을 가진 신인들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유쾌한 공연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가산천년정원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높은 수준의 예술작품들을 사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회사를 찾는 방문객들도 일반적인 회사 라운지에 비해 인상적이고 재미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가산천년정원에서는 광동제약 임직원이 참여한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출품된 200여점의 사진 중 외부 사진 작가 및 전시기획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23점의 작품으로 광동제약 본사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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