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사진>가 5일 경주 화백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장애인의 구강보건증진 사업과 장애인 무료치과 진료봉사 등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무료치과진료실 창설 멤버인 김 교수는 지난 1999년부터 18년 동안 장애인들에게 꾸준히 무료 치과 진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재단법인 스마일재단의 운영위원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이동치과 진료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자원봉사대상(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지난 1985년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2006년부터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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