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중국 두피케어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아이비티는 중국 마케팅 전문그룹 지훠미디어, 중국 인터넷 홈인테리어 1위 업체 지아좡과 가맹점 개설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현대아이비티는 이번 체결로 3년내 중국 전역에 1500개 이상 비타브리드 두피케어센터 가맹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비타브리드 두피케어센터는 현대아이비티의 대주주인 씨앤팜의 비타민C 발모 촉진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한 두피관리전문센터로, 현재 중국에서 두피 케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오상기 대표는 "지난달 29일 중국 총판 계약과 함께 이번 비타브리드 두피케어센터의 사업권 부여 계약으로 중국 온라인 유통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비타브리드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지훠미디어가 오는 17일 중국 창사에 비타브리드 두피케어센터 1호점을 개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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