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이 상처 맞춤형 '하이맘밴드' 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기존 습윤밴드와 달리 일반 상처보호 드레싱제로 가벼운 상처 보호용 '하이맘밴드 베이직', 캐릭터 밴드 '하이맘밴드 베이직 무민', 물 속에서도 사용 가능한 '하이맘밴드 아쿠아', 관절 부위용 '하이맘밴드 고탄력'의 4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하이맘밴드 베이직은 피부색에 가까운 반투명 원단이 사용됐으며 상처와 접하는 부분은 특수 폴리에틸렌 소재의 그물망 흡수 패드를 적용, 밴드 제거 시 2차 손상을 줄였다는 것.

하이맘밴드 베이직 무민은 핀란드 출신의 토베 얀손이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 '무민(MOOMIN)'을 이용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강성구 OTC 마케팅 팀장은 "하이맘밴드 시리즈는 상처 부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각화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습윤드레싱 제품과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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